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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최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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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2022-11-21

동아리 충남학생건축연합 : KLEIN 및 너와다려,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후원한 ‘2022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의 최종평가회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평가회에서는‘2022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참여 동아리 30개팀(멘토 약 330명)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아름다운 멘토 특강, 활동 우수동아리 시상, 활동 우수사례 공유, 현장 전문가 슈퍼비전 등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멘토 특강은 2020년부터 아름다운 멘토 24호로 위촉된 크리에이터 도티(나희선 씨)가 참여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공동 창립자이자 소속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도티는 진로 선택을 앞둔 멘토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경험담을 전했으며, 크리에이터로 성공하기까지의 실패와 성장 경험을 나누는 등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멘토들을 응원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이들 대학생 멘토들은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멘티와 함께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링을 했다. 이 중 우수동아리 8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2점(충남학생건축연합 : KLEIN, 너와다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점(두빛나래, 메카트로닉스, 사할린즈),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 3점(예그리나, 꿈을 잇는 꿈지기단, With us)과 상금을 수여하고, 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2016년 시작한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이 현재까지 꾸준히 멘토링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지되어 오는 것은 대학생 멘토의 활발한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대학생 동아리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에서 현장 전문가는 대학생 멘토들에게 슈퍼비전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